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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것과 취할것(벧전 2:22-25)

본문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금을 채취하는 체험장과 박물관이 있다고 합니다. 사금은 모래알처럼 작은 금인데 강가 및 해안가 광산촌의 계곡등에 모래나 흙에 섞여 있습니다. 사금을 채쥐할 때 이용하는 도구를 패닝접시라고 합니다. 이 접시에 사금이 섞인 모래와 물을 담아 흔들면 모래보다 무거운 사금이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 모래와 사금이 분리되면 모래는 버리고 접시에 남아있는 사금을 채취한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버려야 할 것을 버리고, 취할 것을 취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버릴 것은 무엇이며 붙들고 취해야 할것은 무엇입니까?

1. 성도는 거짓과 죄(불의)를 버려야 합니다. 본문 22절에 예수그리스도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입에 거짓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진실하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거짓과 어울릴수 없고 불의와 함께할수 없습니다. 십계명중에 9번째 계명이 네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신앙과 삶의 기준이며 우리가 지키고 살아가야할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중에 하나가 거짓말하지 말라는것입니다. 거짓말과 이웃을 속이는 일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고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엡 4:25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하였고 사도요한은 계시록에서 거짓말하는 자는 하나님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여러분 거짓말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여 진리편에 설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내 안에 남아있는 거짓과 불의함이 있다면 쓰레기 버리듯이 과감하게 버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 성도들이 붙드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인류의 희망이요. 소망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우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째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고, 가시관에 찔리시고 피흘리심으로 우리는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가 붙들어야 할 가장 값진 보화입니다. 다른 것은 잃어버려도 예수를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25절말씀에 예수님을 붙들기전과 후의 상태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붙들기 이전에는 세상에서 방황하고 헤매이던 길 잃어버린 양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지금(이제)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혼의 목자가 되어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고 계십니다. 길잃은양이 아니라 가야할길이 분명하고 목자되신 예수님이 계시니 얼마나 든든합니까

성도여러분 자녀들 돌잔치를 할때 쟁반에 돈..청진기.성경 마이크...등을 놓고 무엇을 잡는지 보면서 아이를 축복하고 즐거워 하셨을것입니다. 여러분앞에 재물과 건강. 성공, 예수님이 계십니다. 무엇을 잡으시겠습니까? 재물을 잡으시겠습니까? 성공. 건강을 잡으시겠습니까..... 예수그리스도! 그분이 영혼의 목자가 되시며 우리의 인생을 복되게하실 길과 진리이십니다. 세상에 어떤 유혹과 시련앞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