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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믿기에

본문


부활을 믿기에   


부활의 약속은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 안에서 지극히 중요하다. 
만일 사람이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우리의 인생관과 세상의 진리는 이렇게 바뀔 것이다. 
"내일 죽을 것이니 먹고 마시고 즐기자!"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또 하나의 장이 있다고 믿는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들의 가슴에 내일을 그리고 영원을 심어놓으셨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사(不死)할 수 있도록 하셨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영원에 비해 지극히 미미하다. 

… 당신은 장차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이것은 끝이 아니다. 
나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나의 존재의 영원성과 인격, 
아름다운 소유가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 있다. 
아버지께서는 자녀들의 약력에서 
'사망'이라는 단어 뒤에 '이제 후로는'이라는 말을 덧붙이신다. 
그분의 백성들에게는 내일이 있기 대문에 
우리는 죽음 앞에서 기뻐할 수 있다. 
로마 사람들은 자기들이 바울의 끝을 보았다고 생각했겠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끝을 보았다고 박수를 쳤지만, 
그들의 생각을 틀렸다. 
아직도 장이 남아 있다. 
물론 이것은 끝이 없는 장이다. 
영원히 죽지 않는 새가 날개를 펴고 비행하고 있다. 
우리의 믿음이 죄로 시작되었지만, 
영원한 영광으로 끝나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자! 


- A.W.토저의  《내 자아를 버려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