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1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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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으로 여는 묵상 [오늘의 말씀]
시편 119편 148절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119:148)
▒ 연구 및 본문 해설
미국에 이민가서 루터교회에 출석하다 한국에 돌아온
한 여 성도가 간증을 했습니다.
나이 육십이 되도록 주일예배에는 거의 빠지지 않았으나,
주일에도 낮예배만 끝나면 파티에 참석해
술을 먹고 춤을 추며 세상의 쾌락을 좇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온 다음부터는 주일예배는 물론이고
수요일 저녁과 금요일 철야예배까지 참석하여
뜨겁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은혜를 받고 나니 말씀이 그렇게도 달고 맛있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전에는 교회에 성경책도 안 가지고 가서
그저 비치해 둔 것으로 한두 줄 읽는 정도였으나
이제는 하루 종일 성경을 읽어도 너무나 좋아서
도저히 성경을 손에서 뗄 수가 없다고 합니다.
▒ 말씀 묵상 적용
시편 기자는 주의 법을 사랑해서 그것을 종일 묵상한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받은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가 주님의 발 아래 앉아서
간절히 말씀을 사모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 시대는 예수님 당시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 않습니까?
▒ 오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