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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으로 여는 묵상

본문

▒ 시편으로 여는 묵상 [오늘의 말씀]
시편 84편 10절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84:10) ▒ 연구 및 본문 해설
하루 24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제공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20시간이 될 수도 있고, 30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포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 두 청년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청년은 사랑하는 애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고, 다른 한 청년은 군대에 입대하는 중이었다고 합시다. 전자에게는 열차를 타는 여섯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만, 후자에게는 매우 짧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마음가짐에 따라 짧은 시간일지라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많은 창조적인 일을 할 수도 있고 그냥 허송세월할 수도 있습니다. ▒ 말씀 묵상 적용 시인도 죄악 가운데 천 날을 사는 것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생활하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죄악 가운데 모든 것을 소유한 삶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것에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식인종 아우카 부족 선교의 밑거름이 되었던 짐 엘리어트는 자신의 낡은 노트에 이런 기도문을 남겼습니다. ‘게으르고 마른 막대기 같은 제 삶에 불을 붙이시고 당신을 위해 타오르게 해주십시오. 나는 긴 생명을 원치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같이 가득 채워진 삶을 살기 원합니다.’ ▒ 오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