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는 영혼이라는 밭을 경작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씨를 뿌리기 전에 농부는 땅을 일구고,자갈을 솎아내고, 땅속에 박힌 그루터기들을 뽑아버립니다. 땅이 잘 준비되어야 씨앗들이 더 잘 자란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회개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밭으로 들어오시도록 초대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곳에 탐욕의 돌들이 단단히 박혀 있어서 제 힘으로는 빼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울타리 주변에 있는 죄의 나무들이 보이십니까? 그 뿌리가 너무 깊이 박혀 있습니다. 또 여기 흙은 메말라 있습니다. 씨를 뿌리기에는 너무 굳어버렸습니다..."
마음 밭이 깨끗할 때에 하나님의 씨앗은 더 잘 자랍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님은 함께 깨끗한 그 밭을 다니십니다. 땅을 파고 솎아내면서 마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해주십니다. 회개는 영혼의 밭을 일구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초대하는 일입니다.
-곤고한 날의 은혜/맥스 루케이도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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