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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의 은사를 사용하여야 되는가 말아야 하는가?

본문

 방언에 대한 문제는 상당한 갈등을 낳고 있습니다.
목회자 사이에 갈등하게 하고 성도와 사이에 갈등하게 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그리스도안에 있다면 모든 목회자와 성도는 화합해야 합니다.
그런데 서로 견해 차이로 인하여 같은 성령 안에 있으면서도
마귀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재 흐름과 그 원인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기준을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신앙의 취향과 흐름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따라야 합니다.
이와 같은 권고는 목회자 뿐만 아니라 신학자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1. 방언에 대한 신학적인 흐름.
방언을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라고 문제를 제기 한다면 많은 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복잡한 많은 말들을 나눈다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1) 방언은 지나 갔다.
방인은 지나 간 것으로 지금은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교회에서 방언하고 예언하는 것은
사단에 의해서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 가운데 목회자도 있고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견해를 가진 분들은 방언과 예언 또는 병고침 같은 은사들에 대해서는
반사적으로 거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비성경적인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합니다.
이와 같은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똑 같이 반대합니다.
꼭 같이 사단의 역사쯤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분들의 견해가 맞다면 큰 일입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 방언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결국 입술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사단으로 주어진 것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방언에 대하여 반대하는 견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계에서는 방언을 권장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2) 방언은 성령의 은사이다.
교계에는 방언은 성령의 은사라고 믿고 있는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당연 목회자도 있구요.
이와 같은 견해를 가진 분들은 성도들이 방언을 할 수 있도록 사역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또한 안수도 합니다.
이와 같은 사역을 하는 곳은 기적도 많고 다양한 능력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방언을 반대하는 견해에 서 있는 경우에는
기적 같은 것을 많이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조용하고 잠잠하죠.
이 분들은 방언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라고 믿습니다.
성령의 나타남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귀한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성경에도 근거 구절의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고 분명하기 때문에 사단 어쩌고 저쩌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맹인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방언을 해야 하나요 하지 말아야 하나요?
어떤 견해가 맞나요?
어떤 견해를 따라야 하나요?
그냥 자기의 견해를 따라 신앙생할 하면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경우가 아니고 서로 완전히 반대 하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견해를 선택해야 할까요?
그것은 성경적인 견해를 따라야 합니다.
어떤 사람의 주장이라도 비성경적이라면 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2.  방언을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의 기준.
방언을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 가에 대한 판단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사상이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체험과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학적인 견해 또한 결국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견해에 따라 흔들리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1)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고백은
  개혁주의권에서는 모두 하는 고백입니다.
  그러나 저가 신학과 신앙생활을 하면서 발견한 것은 고백 대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 입니다.
  성경을 해석하면서도 신학자들이 해석학적인 법칙을 따르지 않고 이성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많이 보면서 한심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주장을 하였다면 주장대로 해야 하고 가르쳤다면
  가르친대로 해야 하는데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외의 것은 참고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와 일치하는 설명 또는
  해석들이 있을 수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신학적인 견해들.
신학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볼 때에 부합되지 않는 견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자유주의 신학은 신학이지만 또는 많은 사람들이 뒤따르고 있지만
성경적인 신학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나오는 기적들에 대하여 불신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기적들에 대하여 인간적인 해석으로 일관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단들도 신학적인 견해를 가지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과정을 가지고 있는 이단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신학 역시 성경적인 기준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배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옳고 그름의 유일한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적인 사상 혹은 합리적인 설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분별이라는 말을 하면서 마귀 사단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의 분별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자기 생각입니다.
아니면 개인적인 체험일 것입니다.
그러나 알아야 하는 것은 최종적인 분별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 입니다.

3. 방언 또는 예언 은사에 대하여 반대하는 신학적인 근거.
방언 또는 예언등의 은사에 대하여 반대하는 신학적인 근거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의 단회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성경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오순절 사건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에 그것은 단회적이라는 것입니다.
두 번 다시 반복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그런 신학적인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신학적인 측면이라는 것은 여러 측면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교계에는 교리적으로 서로 다르면서도 이단으로 정죄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양성을 의미합니다.
다양할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회적인 측면이 분명 있지만

단회성만 고집하거나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계속성의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단회성과 계속성은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단회적으로 봐야할 부분은 단회적으로 보면서
계속적으로 봐야할 부분은 계속적으로 봐야 합니다.
이 모든 결정의 기준은 오직 성경입니다.
유명한 신학자가 아닙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율법사들은 요즘 말로 표현하면 유명한 신학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몰랐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을 몰라서 당시와 같은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4. 방언을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신앙 혹은 교계의 흐름에 대하여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분명 방언과 예언을 강조하는 무리들 가운데 많은 문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 견해를 쓰고 있는 입장은 단회적인 측면도 인정하고 계속적인 측면도 인정합니다.
단회성의 측면에 있는 분들이 가진 문제도 많이 있고

계속성의 측면을 강조하는 사람들의 문제도 많이 있습니다.
결국 양쪽 모두 가지고 있는 문제들은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방언하고 예언하는 무리들이 가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정되어야 하는 신앙적인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대로 하지 않고 무당 점치 듯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회자의 지도와 인도를 받지 않고 체험만 의지하는 심각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본인도 그런 사람들에 대하여 칭찬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와 같은 은사를 소유한 사람들을 성경적 원리대로 가르칠 지도자가 없다는 사실이고
그와 같은 사람들을 이용하는 무리들이 교회를 혼란케 하는 부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에는 그런 문제를 취급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성경적으로 볼 때에 방언을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하는 문제만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문제는 적당한 때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언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는 방언에 관한 많은 말씀들이 있습니다.
  직접적인 표현도 있고 간접적인 표현도 있습니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함이라(포함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전12:10 방언의 은사(다양한 다른 은사도 있고 또 모두 받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고전14:1 신령한 것을 구하라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방언 포함됨).
*고전14:4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움(방언하는 사람을 세운다는 뜻).
*고전14:5 다 방언말하기를 원함(물론 방언을 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고전14:5 방언을 하는 자가 통역하게 되면 교회의 덕을 세움(교회를 세운다는 뜻입니다).
*고전14:13 방언을 말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서 통역하기를 구하라
*고전14:14 방언으로 기도할 수있습니다.
*고전14:15 방언으로 찬양할 수 있습니다.
*고전14:16 방언으로 축복할 수도 있습니다.
(영에 대한 해석상의 문제는 있지만 문맥으로 보면 방언을 말하는 것임).
*고전14:18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바울의 말씀입니다.
고전14:39 방언 말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전14:40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를 따라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은 방언을 금하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은 없습니다.
문제는 성경대로 사용하지 않거나 육의 소욕과 생각을 부인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것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금할 이유가 없습니다.

바울은 방언을 많이 하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하였고 금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학적인 견해를 가지고 사단 마귀 취급하면 안 됩니다.
방언을 체험하신 분은 절대로 사단 마귀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언에 대한 체험이 없다면(방언 은사를 받지 않았다면)

방언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방언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방언에 대하여 말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스스로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방언은 성령의 나타남 중의 하나.
방언의 은사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성령의 나타남 가운데 한 가지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방언을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훼방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학문으로 무턱대고 성경에 명시 되어 있는 진리를 변질시키거나
훼방하면 안 됩니다.
개인적인 신앙의 특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이요 성령의 나타남 가운데 한 가지인 방언을
사단시 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문제는 방언과 예언이 아닙니다.
마치 음식을 더러운 그릇에 담는 것과 같은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과 예언과 병고침등에 대하여 반대할 것이 아니라 방언과 예언과 병고침등의
은사를 성경적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며 잘못 사용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를 논해야 합니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사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는 어떤 것인가를 취급해야지
성경 자체에서는 한 번도 부정하지 않았는데 인간의 학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훼방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말씀과 성령의 충만한 은혜 가운데 그리스도안에서 풍성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 주의

분별이란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잘못된 분별로 인하여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심없는,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 또는 신학등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문제는 잘못된 지식에 근거한 분별이기 때문에 성경적인 원리와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  옮긴 글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11-24 10:09:47 자료실(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