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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미양가의 의미를 아십니까?
샬롬! 주님의 평안이 형제님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우연히 한 교회(분당남서울교회)의 게시판에 갔다가

'수, 우, 미, 양, 가'에 대한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秀)'는 빼어날 '수'자로 '우수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優)' '우등생' 할 때의 '우' 자로, 넉넉하다는 말입니다.

'수'와 '우'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미(美)' 는 아름다울 '미'이며 '좋다'는 뜻 입니다. 역시 잘했다    는    의미입니다.

'양(良)'은 '양호하다'의 양으로 역시 '좋다', '어질다', '뛰어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괜찮다'는 뜻이?

성적의 다섯 등급에서 네 번째를 차지하는 '양'마저 좋은 뜻입니다.

놀랍게도 '가(可)'는 '가능하다'고 할 때의 '가'로 '옳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어릴적 선생님들의 성적표 작성법은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길로 이끌려고 하시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뜻이 담겨있었습니다.
(선생님! 제 성적표에 있는 '가'의 뜻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 또 '집으로 가라'는 뜻인줄 알고.... ㅠㅠ 학교 안 나간거 죄송해요.. ^^)

선생님들의 제자들에 대한 사랑처럼 '사랑이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내와 자녀와의 사랑이 '수'일지라도, '가'일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고

희망과 꿈을 가지고 끝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남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처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한복음 15:9~12절) 

행복한 하루되시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11-28 22:12:0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