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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기원

본문

본문 : 롬5:12

사람의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 그것을 정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의 잣대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아무리 나빠 보여도 그것을 정죄할 만한 법의 근거가 없으면 처벌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사람을 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법이 언제부터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세상에서 죄의 시작은 아담 타락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때에 적용된 법의 잣대는 하나님의 계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을 그곳으로 이끄신 후에 두 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창2:15). 이 계명은 경계를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무엇인가 침입이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어겼다고 해서 처벌 규정은 없습니다. 둘째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창2:17). 이 계명은 어떤 경우에도 어겨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한 절대계명이었습니다. 아담은 이 모든 계명들을 어기므로 타락했습니다.

2. 아담이 왜 타락했습니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어 하나님의 모든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담이 왜 타락했을까요? 직접적 이유는 하나님의 절대계명을 무시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기 때문입니다. 왜 따먹었습니까? 뱀의 말을 듣고 그의 마음이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뱀의 말을 들었다는 것은 이미 에덴동산을 지키고 다스리라는 일차 계명을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결국, 타락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뱀의 말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한 아담 자신의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이 미혹되니까 행동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3. 아담의 마음이 미혹된 원인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흙의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아담의 창조원리 속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담은 처음 지음 받았을 때 흙 속에 생기가 들어가서 만들어진 존재였습니다.
아담의 창조원리에 관계하고 있는 흙이란 어떠한 것입니까? 첫째, 흙은 땅을 구성하는 기본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흙은 모체인 땅의 속성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창1:2에 땅의 기본속성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잠재된 속성이 아담이 하나님의 계명을 소홀히 하는 순간 마음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입니다. 둘째, 땅은 하늘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흙의 모체인 땅은 인간의 죄악된 속성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고전15:47-50, 골3:5). 또한 땅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계8:13, 16:1).

따라서 아담이 창조될 때 사용된 흙은 아담 타락의 원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창1:2에서 언급된 땅의 속성이 그대로 흙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 흙이 아담의 몸을 이루는 기본 바탕이 되었고, 그 속에 생기가 들어가서 아담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흙의 문제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안에는 별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아담이 하나님의 계명을 소홀히 하고 뱀과 대화를 했을 때는 아담의 마음이 미혹되도록 한 것입니다.
그 결과 선악나무의 열매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인 것입니다. 결국 그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고, 이것이 죄 역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본문 : 롬5:12




사람의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 그것을 정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의 잣대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아무리 나빠 보여도 그것을 정죄할 만한 법의 근거가 없으면 처벌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사람을 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법이 언제부터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세상에서 죄의 시작은 아담 타락사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때에 적용된 법의 잣대는 하나님의 계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을 그곳으로 이끄신 후에 두 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창2:15). 이 계명은 경계를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무엇인가 침입이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어겼다고 해서 처벌 규정은 없습니다. 둘째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창2:17). 이 계명은 어떤 경우에도 어겨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생명을 담보로 한 절대계명이었습니다. 아담은 이 모든 계명들을 어기므로 타락했습니다.

2. 아담이 왜 타락했습니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어 하나님의 모든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아담이 왜 타락했을까요? 직접적 이유는 하나님의 절대계명을 무시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기 때문입니다. 왜 따먹었습니까? 뱀의 말을 듣고 그의 마음이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뱀의 말을 들었다는 것은 이미 에덴동산을 지키고 다스리라는 일차 계명을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결국, 타락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뱀의 말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한 아담 자신의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이 미혹되니까 행동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3. 아담의 마음이 미혹된 원인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흙의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아담의 창조원리 속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아담은 처음 지음 받았을 때 흙 속에 생기가 들어가서 만들어진 존재였습니다.
아담의 창조원리에 관계하고 있는 흙이란 어떠한 것입니까? 첫째, 흙은 땅을 구성하는 기본요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흙은 모체인 땅의 속성을 그대로 닮아 있습니다. 창1:2에 땅의 기본속성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잠재된 속성이 아담이 하나님의 계명을 소홀히 하는 순간 마음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입니다. 둘째, 땅은 하늘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흙의 모체인 땅은 인간의 죄악된 속성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고전15:47-50, 골3:5). 또한 땅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계8:13, 16:1).

따라서 아담이 창조될 때 사용된 흙은 아담 타락의 원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창1:2에서 언급된 땅의 속성이 그대로 흙의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 흙이 아담의 몸을 이루는 기본 바탕이 되었고, 그 속에 생기가 들어가서 아담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흙의 문제가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동안에는 별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아담이 하나님의 계명을 소홀히 하고 뱀과 대화를 했을 때는 아담의 마음이 미혹되도록 한 것입니다.
그 결과 선악나무의 열매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인 것입니다. 결국 그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고, 이것이 죄 역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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