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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 ~~~

본문

 


사랑과 행복

로마서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행복은 인간이 찾는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참 행복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

행복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행복한 마음의 절대적인 요소가 사랑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좋아하는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다 할지라도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에게서도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또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그는 지극히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사랑은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일까요? 사랑은 사랑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생성됩니다. 사랑에는 사랑해 줄 사람이 있어야 하고 사랑받을 사람이 있어야 하므로 상대적인 관계속에서만 사랑이 산출됩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제일 먼저 체험하는 사람이 부모와의 만남에서 얻는

사랑입니다.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는 그

사랑은 본능적이며 정신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완전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친구와 스승을 만나게 되고 여기에서도 사랑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이기주의적인 바탕에 선

조건부의 사랑, 즉 내 친구라는 조건, 내가

배우고 가르쳤다는 조건 하에서 생깁니다.

이 조건이라는 것은 사회와 환경에 따라 변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도 완전한 사랑이

되지 못합니다.


그 다음 우리는 이성과의 만남에서 사랑을 갖게 됩니다. 이 사랑이 뜨거워지면 결혼이라는 세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사랑은 육체적으로 조화되고 정신적으로도 화합하며

 법적인 요건도 완전히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완전히 조화되어야 사랑 속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이 완전히 갖추어진 부부간의 사랑이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도 불완전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이러한 부족한 사랑에다 완전한 사랑을 보완해 주게 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누가 우리의 불완전한 사랑을 완전한 사랑으로 바꿔 줍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밖에 다른 사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서 8:38,39)


사랑의 깊이는 장애물을 놓아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데 앞에 기록된 말씀에서는 그리스도와의 만남에서 얻은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장애물이라도 가로막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서만이 완전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