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 주일낮예배주일 오전 11:00
  • 주일찬양예배 주일 오후 2:00
  • 수요기도회(하계)오후 8:00
                   (동계)오후 7:30
  • 새벽기도회(하계)오전 5:00
                   (동계)오전 6:00
  • 유치·아동부주일 오전 09:00
  • 중고등부주일 오전 09:00
  • 청년부주일 오전 11:00

    회원가입후 글쓰기 할수 있으며 상업성, 이단성 있는 글이나 비난과 부정적 글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이 교성 선교사 선교통신 86호 (2008.9.14-12.12)

본문

 

필리핀 이 교성 선교사 선교통신 86호 (2008.9.14-12.12)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장 10절)

                                                                             구주(救主) 예수님의 성탄(聖誕)희망의 새해에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선교 동역자, 친지들에게 늘 감사하면서 문안드립니다.

   세계적인 경제불황에서도 여전히 저희 가정과 선교지를 향해 사랑과  후원을 베풀어 주신 여러분께 주님의 크신 은혜가 더욱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는 일상적인 디아스포라 한마음교회 목회와, 앙헬레스 장로회신학교 운영 및 “사도행전” 과목 강의, 여성 리더쉽 개발 등에 이바지했습니다.

그동안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신 일들을 d니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돌리며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9. 14. 한마음교회에서 추석을 당하여 유학생 청년초청 예배를 오후에 드렸고, 강사 마울림 전도사의 간증이 감동적이었습니다.

9. 15. 교단 선교부 소속 필리핀 선교사들 60여 선교가족이 모여 추석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9. 24. 둘째 딸 이사야가 대성그룹에 취직되어 첫 출근을 하였습니다. 주님의 은총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장학금으로, 기도로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9. 27. 한인회 체육행사로 한비 친선 거북이 마라톤에 참석하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10. 1-2. 감사하는 선교센터(박경숙 선교사) 개원 세미나에서 개회설교를 2번하였고, 김성진 목사 세미나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중부루손 연합 장로장립식(10.5)

10. 3. 아태장신대(APCCS-총장 이홍정 박사) 건축 현장을 방문하고 기도하고 왔습니다.

10. 4. 평통자문위원회 주최 웅변대회와 문예작품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막내 은선이가 만화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10. 5. 중부루손 노회 탈랔(Tarlac)시찰 연합으로 6처교회 14명의 장로 장립식이 있었고 저는 설교를 했습니다. 이 중에 저희 사역지, 콘셉션-신현교회(2명), 물시아-영월교회(3명), 에스티포나-동부교회(1명)에서도 당회조직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10. 11. 한마음교회 의료미용선교가 Bosoboso 지역 빵울로린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천사밴드(김욱서 목사)도 찬양선교로 합류하여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10. 13-15. 필리핀장로교단(PCP) 총회가 세부(Cebu) 샬롬교회에서 열렸고 김용우 선교사가 총회장을 승계했습니다. 저는 올해도 출판부에 속하여 뉴스레터를 만드는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10. 20. 오래전에 류동원 선교사가 설립한 교회법인 RCPI 이사회가 모였고 모든 소속 교회는 필리핀 장로교단(PCP)에 가입하여 연대되도록 재차 결의하였습니다.

10. 21. 마닐라 비지네스맨선교회(CBMC)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김남수 선교사와 함께 카파스와 앙헬레스에서 오도석목사 부흥회 준비차 목회자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10. 25. Bosoboso에서 가진 한마음 찬양팀 수양회에서 특강을 하였습니다.

10. 26-28. 송파비젼교회 마경훈 목사를 모시고 한마음교회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음성듣기“ 주제를 다루었는데 영감과 은혜가 넘쳤습니다. 

10. 28. 감전센터에서 가진 교단 선교부 PCKM 신임선교사 교육에서 경건회 설교를 통해 도전을 주었습니다.

10. 29-31. 오도석 목사 초청 필리핀교회지도자 부흥회를 저희 앙헬레스 신학교에서 가졌고 60여명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한마음교회에서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11. 8. 한마음교회 의료미용선교가 피난민촌 갈릴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같은 날 아동부 야외예배가 클라크에서 열렸고 밤에는 선교사 사모성가대 공연이 Faith Academy에서 열렸습니다.

 한마음교회 세례입교(11.16)

11.11. 중부루손 선교사협의회 총회에서 설교를 했고, 앙헬레스 장로회신학교 2학기 성경통독 주간이 시작됐습니다.

11.13-15. Turning Point 센터에서 열린 전인치유세미나(강사:안태길 박사)에서 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11.16. 한마음교회 추수감사절 예배가 있었고 7명 세례, 8명 입교식을 했습니다. AGS 교수 이승렬 박사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11.17-18. 노사곤 목사를 모시고 집회를 하면서 저희 PCK 선교부가 금년 마지막 분기모임을 마쳤습니다.

11.18. 앙헬레스 장로회신학교 2학기 개강식이 있었고, 김경자 선교사는 필리핀 목회자 사모들, 여전도회 지도자들을 모아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11.24. 한알의 밀알교회(담임:김은주 선교사) 여리고 행진 50일 새벽집회 마치는 집회 기도회를 인도하고 왔습니다.

12. 3. 둘째 딸 이사야의 직장에 들러서 특채를 소개해주신 김정주 교수님께 인사드리고 그분의 배려로 연세대 학부모 기도회, 신약배경사 시간, 성서와 기독교 시간에 선교보고 및 특강을 하였습니다.  

12. 6. 한알의 밀알교회에서 김영찬(김재희) 선교사의 셋째 김아힘의 첫돌감사예배 설교 및 유아세례를 집례하였습니다. 

   앙헬레스신학교 2학기개강

  

   그동안 선교지에서 답답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10. 18. 저희 앙헬레스 장로회신학교 살림을 도맡아 일하던 로이다 오라예 사모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지금은 일어나 앉을 수 있고 몇 마디 말을 하지만 계속해서 기도하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일상적 기도제목을 추가로 드리오니 자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신학교 1처; 앙헬레스 장로회성서신학교, 고등초등학교 1처-크리스찬시티교회(후원), 초등학교 1처-따굼빠이양정교회, 유치원 1처-아가페교회, 선교원 6처-갈릴리교회,클라크산족교회,콘셉션제일교회, 달리스디스교회,잼보리화정교회,유니평강교회. 이 학교들의 신앙교육이 큰 열매를 맺도록, 자립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경노대학 1처-갈릴리교회도 큰 은혜 중에 부흥의 터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광 선교센터를 통한 자매교회 3처 육성과 어린이 컴퓨터 교실, 청소년 훈련도 더 잘 할 수 있게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3) 한마음교회 목회, 신학교 운영 및 강의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강하게 나타나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건축을 마무리한 아팔맅 평강교회를 위시하여, 육성 중인 29개 개척교회들이 자립할 뿐 아니라 크게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5) 이선교사 부부가 건강하고  말씀의 능력과 보혈의 권능으로 무장하여 남들을 치유하고 행복하게 도와주는 선교를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선교 20년 차로 들어가면서 선교지에서 월세 집을 면하고 이젠 이사하지 않아도 될 사택을 마련함과 동시에, 은퇴 비자도 얻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20년을 맞이하면서 선교후원자, 동지들에게 도움이 될 기념 책자를 2권 이상 출판하여 신학교 도서를 구입하고,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한번 할 수 있는 은총을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희 선교지를 사랑해 주시고, 저희 가족을 아껴주시며 후원해 주신 후원자, 기도의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샬롬! 

    2008년  12월 12일  필리핀에서 여러분의 동역자  이교성, 김경자 드림.

이선교사 연락처 전화>  카인타 자택 (001-63-2) 656-6776 

핸드폰> 63-916-522-7493  / 63-917-475-1692(김경자 선교사)

이멜> eternalsavior@hanmail.net   저희의 선교 정보를 나누는 카페

      회원이 되어주세요. http://cafe.empas.com/efriends 영원한 친구선교회 

주소> Lee,KyoSung  L3-B5, Gen. Ricarte St., Kalayaan Subd.,

                    ANGELES CITY  2009  PHILIPPINES

후원 안내> 신한은행 가상 계좌 통장  325-81-0000-2352    받는 이: 이 교성 / 입금 시-반드시 교회명, 단체명으로 하고, 개인 통장에서 계좌이체, 텔레뱅킹을 하시면 총회 세계선교부 입금 담당자 (총회선교부-T.(02)763-9764 송금담당 간사)에게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 후원 -CITIBANK MANILA 0024341770 LEE, KYOSUNG 에게 송금 한 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원한 친구 선교회 나눔의 소식 (이선교사의 미완성 설교 중에서)

           고난 중에 오는 은총을 믿읍시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신유(神癒) 은사의 사역자들이 서구(西歐)에 많이 있다. 대표적인 신유 사역자는 이스라엘에서 1952년에 태어나 1983년 올랜도 크리스천 센터를 설립한 베니 힌(Benny Hinn)목사 이다. 이미 세상을 떠난 분들도 있지만 모리스 세룰로 (MORRIS CERULLO) 케네스 하긴 (KENETH HAGIN) 카드린 쿨만 (KATHRYN KUHLMAN) 오랄 로버츠 (ORAL ROBERTS) 피터 와그너 (C. PETER WAGNER) 죤 윔버 (John WIMBER) 같은 굴지의 신유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을 고치는 일을 했었다. 그러나 1960-80년대만 해도 세계적인 신유(神癒)사역자가 한국에 있었는데 고(故) 현신애 권사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기도를 받고 병이 나아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분의 간증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쓰시는 사역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우쳐 준다.

   그분은 황해도 황주에서 독실한 불교가정의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 때 아버지와 모든 남매가 악성 결핵으로 다 죽었고 어머니와 막내 현신애 만이 남았던 것이다. 그러나 막내 현신애 역시 이미 결핵에 들어서 콜록거리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처녀 때 병은 시집가면 낫는다.” 하면서 일찍 시집을 보냈다. 결혼 후 병을 가진 몸으로 임신하고 해산하다 보니 합병증이 생겨서 무려 14가지 병이 겹쳐 죽을 날만 기다리게 되었다. 아무리 불공을 드리고 정성을 바쳐도 허사였다. 그러던 어느 날 석탑교회 여전도사 한분이 지나가다가 전도를 해서 “병이 낫는다”는 말에 끌려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동안 하나님 모르고 우상과 미신에 빠진 것을 회개하면서 기도하는데 정말 병이 하나하나 낫게 된 것이었다. 할렐루야! 그러나 삶의 고난은 그치지 않아서 핏덩이 외아들과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하는 수 없이 그분은 38선을 넘어 월남하여 옷을 팔아서 비누장사를 시작하고 가까운 교회를 찾아 믿음생활을 했다. 그런데 그 교회는 하필이면 남의 집에 세(稅) 들어 있는 개척교회여서 부흥회 때에 건축헌금 작정을 하게 되었다. 이름은 집사이지만 가난한 신세라 안타까이 기도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감동을 주셨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백만원!” 하는 음성이 속에서 들렸던 것이다. 현신애 집사는 “마귀가 속삭이는구나.” 생각하고 인정을 않으니까 3번이나 그런 감동이 속에서 들린 것이다. 하는 수 없이 손을 들고 100만원을 작정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현집사가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수근거렸다. 그때로부터 기도하면서 매달리기 시작하여 3달 10일을 작정 기도하는데 그 동안에 현금으로 100만원을 드릴 수가 있었다. 이 놀라운 기적 앞에 온 교회가 놀랐고, 그 기도 후에 현신애 집사에게는 기도의 사명이 생겼고 신유(神癒)의 능력-Healing Gift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할렐루야!

   어떻게 그분이 30여년 동안 한국의 수많은 불구자, 난치병(難治病) 환자를 위하여 수고할 수가 있었나? 하나님은 고난의 풀무 불 가운데서 그분을 택하시고, 연단시키시고, 은혜와 능력을 주셔서, 고통 중에 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돌아보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아멘!?


   우리가 때때로 하나님을 향하여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질문하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면서 왜 고난을 우리에게 허락하시는가?”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그 결론은 벌써 알고 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오래 전 미국의 어느 도시에 싱거(Singer)라는 가난한 사람이 병들어 있었다. 너무 힘들게 가정을 꾸리다가 병이 들어서 자리에 누웠는데 그의 부인이 이웃의 삯바느질을 하면서, 빨래를 맡아하면서 남편을 정성껏 간호하게 되었다. 남편은 너무 미안하여서 바느질하는 아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궁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기가 병이 나으면 바느질 기계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연구를 하였는데 정말 몸이 회복되어서 바느질 기계를 만든 것이다. 그는 그 기계에다가 자기 이름 Singer를 붙이고 발명특허를 얻어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금새 큰 부자가 되었다. 고난 가운데서 아내를 도와주려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것이다.

   비관의 철인 니이체가 이런 말을 남겼다. “오늘날까지의 세계 문명은 오직 고통의 산물이라.”하였거니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여 생각하고 연구하여 많은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 고통의 의미를 모르지만 나중에는 깨달을 때가 온다고 생각하면서 로마서 8장 17-18절을 아멘하시기 바란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고난의 시대를 잘 극복하고 이기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자손들에게 증거하는 꿈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