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바로가기

  • 주일낮예배주일 오전 11:00
  • 주일찬양예배 주일 오후 2:00
  • 수요기도회(하계)오후 8:00
                   (동계)오후 7:30
  • 새벽기도회(하계)오전 5:00
                   (동계)오전 6:00
  • 유치·아동부주일 오전 09:00
  • 중고등부주일 오전 09:00
  • 청년부주일 오전 11:00

우는자들과 함께 울라

본문

   수해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1년동안 땀흘려 키운 농작물이 침수되어 떠내려가고, 남아있는 것은 썩어 더 이상 열매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사가 침수되어 키우던 가축들이 눈앞에서 떠내려 가는 모습을 보는 농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산사태로 집이 무너지고 가족을 잃은 수재민들의 고통은 말로다 할수 없을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이 세대를 향하여 비유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지금 우리의 이웃이 수해로 인해 아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슬피 울며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내가 괜잖고 우리지역이 괜잖으니 남의일처럼, 나와 무관한 것처럼 말하고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이웃을 향해 책임있는 존재입니다. 1)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2) 위하여 기도하며 3) 도움의 손길을 내밀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이 시대 참된 신앙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