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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의 시간

본문

   현대인들의 사고에 멈춤이란 단어는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멈추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는것이요. 경쟁에서 낙오하는것이며, 포기와 실패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멈춤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엿새동안 일하고 7일째 쉴수있도록 안식일을 허락 하시어, 사람뿐 아니라 종이나 짐승까지도 쉴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   멈춤은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며 동시에 점검과 개혁의 시간입니다. 달리는 동안에는 자신을 살필 여유가 없습니다. 멈추었을 때 방향을 수정할수 있고 자신을 살펴 잘못된 것을 고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원치않는 멈춤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생활. 직장. 학업. 경제., 사회 모든 분야가 코로나로 인하여 제약받고 부분적으로 멈추어 있습니다. 이 질병이 단순히 지나가고 과거와 똑같은 일상이 반복된다면 고난의 의미가 없을것입니다. 지금 멈추었을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점검하고 고쳐야 할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는 생활적인면에서 욕심과 이기적인 삶을 반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신앙적으로는 습관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을 회개하고 진실하고 참된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것이 코로나를 통해 변화되어야할 우리의 모습 아닐까요. 고난이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영적 유익을 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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