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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입니다.

본문

살아있다는 오늘은 정말 행복합니다” 2000년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고 열세번째 수술을 마친 이지선 자매의 고백입니다.  그녀는 하루 하루의 삶이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전쟁터와 같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 숨쉬는 오늘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지난 두달동안 우리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복이었는지 절감하였습니다편하게 숨을쉬고,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사람을 만나 대화하고, 학생들은 학교로, 어른들은 직장으로, 주일이 되면 교회에 오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것이었으며,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 하나님의 큰 축복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할줄 모르고 더 많은 것을 욕심내고, 과소비하며 이기적으로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살아있는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고, 행복하고 감사한 날입니다.

 

                                                                              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