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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과거가 나타나는 때)

본문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보응하시되 참고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 영생으로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쫓는 ㅏ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롬2:6-8)

시간 안에서의 과거가 사라져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과거를 잊고 새로운 미래를 찾아보고자 외칩니다. 그러나 지나간 시간이 분명히 나타나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가을입니다.

단풍이 져서 떨어지는 순서를 보면 햇빛이 덜 쬐인 잎이 먼저 떨어집니다. 같은 나무라도 가로등이 있는 쪽이 나뭇잎 중에서 어느 잎이 더 많이 쬐였는지 기억할수 없지만 가을이 되면 분명이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빛 가운데서 생활할것과 어두움 가운데서 지낸 나날들이 분명히 가리어 질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나의 눈앞에 과거가 나타나나는 날이 될 것입니다.